질문과 답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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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)한국스카우트연맹·(재)한국스카우트지원재단 공동 입장 발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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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카우트지원재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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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10-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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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42 |
(사)한국스카우트연맹·(재)한국스카우트지원재단 공동 입장 발표
10월 10일 조선일보 등 16개 언론사에서 보도한 기사 관련 해명
먼저,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, 학부모님과 스카우트를 사랑하고 지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.
10월 10일(토)자로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우리연맹과 재단법인 한국스카우트 지원재단은 사실에 입각하여 아래와 같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.
ㅇ 그간 우리 연맹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신체적,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.
ㅇ 10월 10일 조선일보 등 16개의 언론사에서 보도된 “스카우트연맹, 어린이 대상 폭리”문제점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보도에서 언급된 부분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.
= 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지원재단은 스카우트 활동 지원을 통한 청소년교육 공헌을 위해 설립되었으며, 스카우트 재정 지원, 용품개발 및 보급, 장학금, 야영장 운영 등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익법인단체입니다.
=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‘폭리’에 대한 사항은 납품가와 최종 판매가를 단순대비로 한 것이며, 일반 유통구조인 판매관리비 20%, 법인세 2%, 대리점 이윤 30% 등 중간 유통비용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결과입니다.
= 또한, 스카우트지원재단에서 5년간(2010년~14년) 연맹에 지원한 지원금에 대한 내역이 장학금 2억 6천만 원에 대해서만 쓰여진 것처럼 보도되었으나, 실제로 대원 훈육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연구사업 10.2%, 회원 정보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 및 멤버십 관리 25.8%,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훈련지원 5.9%, PR과 사회공헌사업 11.1%, 대원 및 지도자 포상품 지원 4.6%, 대원 안전 적립금(2012년부터 시행) 1.9%, 지방‧특수연맹 재정 및 훈육 프로그램 지원금 37.2%, 장학금 지급 3.3% 등 5년 동안 연맹에 지원한 80억 여 원이 전부 사용되었으며,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업비로만 사용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.
ㅇ 각계에서의 우려와 염려, 질타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나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. 또한, 이번 일로 인하여 우리나라 청소년 운동 전반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.
ㅇ 우리연맹과 지원재단은 이번 일을 계기로 원가 절감 대책 마련 등 끊임없는 개선 노력을 강구하겠습니다. 또한 재단으로부터 지원된 지원금은 앞으로도 청소년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집행될 것을 약속드립니다. 끊임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.
(사)한국스카우트연맹, (재)한국스카우트지원재단 올림